샬롬! 헨리 나우엔은 (2011년, 두란노 서원 출간)라는 책에서 일상(日常)에 대한 통찰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가난, 고통, 갈등, 고뇌, 아픔, 그리고 내면의 어둠까지도 계속 겪어야 할지 모른다. 그것들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삶은 더 이상 지루하거나 씁쓸하거나 우울하거나 외롭지 않다. 우리에게 벌어지는 모든 일이 아버지 집으로 가는 길의 일부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일상(日常)은 부정과 긍정의 감정과 상황들이 공존하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일상(日常)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하여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복잡하고 많은 문제가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日常) 속으로 예수님은 성육신 하셨고 그 세상을 사랑..